26일 낮 12시30분께 서귀포시 법환동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이 마을에 사는 김모씨(56)가 목을 매달아 숨져 있는 것을 문모씨(60·법환동)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식도암 판정을 받은후 신병을 비관해 왔다는 주변 진술에 따라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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