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동) 무소속 김영심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로고송 없는 조용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이때 한 표를 호소하는 것이 염치없지만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거운동에 임하려 한다"며 "제주 최초의 여성지역구의원에 도전하는 후보로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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