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클라이밍교실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청소년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2014 청소년체육활동지원 스포츠클라이밍교실'을 운영,  도내 중학생(2기수)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6월 7일부터 7월 19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3시부터 4시까지 주1회 도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옛 세무서 앞 제주무브존클라이밍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생활체육회를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스포츠안전공제료(1만9600원)를 납부해야 한다. 
 
한편 2013년부터 운영된 본 교실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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