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시내티전 선발 예고

"이젠 시즌 5승이다"
 
류현진(27·LA다저스)이 홈에서 올 시즌 5승에 도전한다.
 
LA다저스는 25일 류현진이 27일 오전9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신시내티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견갑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24일만인 지난 22일 뉴욕 메츠전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한 류현진은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을 챙겼다.
 
이에 맞서는 신시내티는 우완 조니 쿠에토를 선발로 예고했다. 쿠에토는 시즌 4승3패(평균자책점 1.86)를 기록 중이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해 7월 신시내티와의 맞대결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을 거둬 승리투수가 된 좋은 경험이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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