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참여환경연대와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제주지역 13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단체들은 2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교육을 제대로 혁신하고 진심을 다해 일할 교육감이 필요하다"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또 "이석문 후보는 해직을 두려워하지 않고 제주교육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왔다"며 "아이들과 함께 웃는 제주교육을 일으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참여 단체들은 제주참여환경연대·제주환경운동연합·제주여민회·제주여성인권연대·제주주민자치연대·서귀포시민연대·탐라자치연대·제주평화인권센터·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제주대안연구공동체·제주통일청년회·제주민권연대·제주민족예술인총연합 등이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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