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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부실 원인·분석·대안 제각각이·고 '입시제도 과열' 양·강 '교원 기회 제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전문성 강화 지원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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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화) 18:14:48 | 승인 2014-05-27 (화) 21:28:54 | 최종수정 2014-05-27 (화) 21:25:07
'고교입시 제도 개선'가 최대 교육 정책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공교육 부실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후보들 간의 의견이 엇갈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석문 후보는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진 것은 전적으로 과도한 입시 경쟁 때문"이라며 "국제학교 수준의 교육과정을 도입·실행할 수 있는 실력은 있지만 아직 기회가 없었던 만큼 과도한 선행학습 문제 해결 등을 통해 정상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근 후보 역시 입시제도를 문제로 들었다. 고 후보는 "사교육 부담은 입시제도라는 우리나라 교육의 구조적 문제 때문에 커졌다"며 "교실수업 개선을 통해 학부모의 신뢰를 얻고 보조 역할이라는 사교육의 본 취지를 살린다면 바꿀 수 있다"고 자신했다.
 
양창식 후보와 강경식 후보는 '교원 역할론'을 카드로 내놨다.
 
양 후보는 "공교육에 대한 믿음이 약해진 것은 교원들이 충분히 가르칠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교사들에게 학업·학습기회를 제대로 주고 선진국형 수업을 도입하면 사교육에 대항할 수 있다"고 접근했다.
 
강 후보는 "공교육 정상화의 중요 핵심은 수업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교과 뿐만 아니라 특성화나 인성 교육 등에 있어 교원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행정업무 경감해 주는 것으로 학교를 정상화 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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