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 홍경희 후보
▲ 김영보 후보
▲ 유진의 후보
6·4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새누리당 후보자는 여성 4명, 남성 1명 등 모두 5명이 최종 등록했다.
 
추천순위 1위인 유진의 후보(전 새누리당 제주도당 장애인위원장)는 장애당사자이자 여성으로서 산적해 있는 제주장애인 관련 복지현안문제들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대변자의 역할을 맡기 위해 비례대표 도의원에 도전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복지 제주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순위인 김영보 후보(전 새누리당 제주도당 부위원장)는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과 5년간의 공무원 경험을 통해 쌓은 여성정책·교육의 전문성을 살려 강인한 제주여성, 지혜로운 어머니의 생활정치를 펼치기 위해 출마했다.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의지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3순위인 홍경희 후보(전 새누리당 제주도당 부위원장)는 15년 동안 정당생활을 큰 자산으로, 이제는 도민의 힘든 점과 어려움을 헤아려 주는 도민을 위한 정치봉사 활동을 기대하며 출마를 결심했다. 보건, 복지, 여성 등에 관한 사항을 기본으로 사회적 약자의 입장과 요구를 반영하는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오영희 후보
▲ 이기붕 후보
4순위인 이기붕 후보(전 새누리당 제주도당 자문위원)는 출마와 함께 도민을 위한 정책의 개발과 개혁, 서민 경제의 활성화와 도민의 안전확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세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세대·계층간의 불협화음과 갈등을 해소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다.
 
5순위인 오영희 후보(전 새누리당 제주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는 제주경제 활성화 및 여성정책을 가로막는 규제들을 개혁하는데 최우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사회소외계층과 노약자를 위한 입법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조례와 제주형 기초연금 조례 제정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6순위인 신방식 도당 부위원장과 7순위인 김미혜 도당 부위원장 등 2명은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됐지만, 최종적으로 등록을 포기했다. 특별취재팀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