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제주대 효담교수회관에서 열린 제주수출유망중소기업협의회 처총회.<강정효 기자>
도내 수출유망중소기업들이 협의회를 구성하고 수출업계 어려움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해 관심을 끈다.

제주수출유망중소기업협의회(회장 양정영)는 27일 제주대 효담 교수회관에서 도내 수출유망주소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제주수출유망중소기업협의회는 앤트코리아를 비롯해 대승, 건풍바이오, 새벽농기계 등 도내 18개 수출유망중소기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이날 참가업체들은 협의회 창립과 함께 업체간 수출관련 정보교환, 행정기관에 대한 업계 애로사항 전달과 지원책 요구 등 업계 발전을 위한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도내 수출유망중소기업체들은 그동안 수출유망기업체로 선정된 후에도 자금난과 마케팅 부족 등으로 수출업무에 어려움을 겪고있어 업계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구성에 뜻을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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