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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공감' 도청 이전 '공방'제주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 6·4선거 도지사 후보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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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8 (수) 16:23:28 | 승인 2014-05-28 (수) 21:13:42 | 최종수정 2014-05-28 (수) 21:03:50
   
 
  ▲ 27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6·4지방선거 도지사 후보 초청 제1차 토론회에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통합진보당 고승완·새누리당 원희룡 후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원희룡 "풀뿌리 경제 활성화"
신구범 "4조원 토종자본 육성"
고승완 "주민우선고용제 부활"
 
6·4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 통합진보당 고승완 후보가 공항 확충, 일자리 창출, 물산업 육성 등을 놓고 90분간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27일 오후 11시10분부터 90분간 공동 주최한 '6·4지방선거 도지사 후보 초청 제1차 토론회'에서 원희룡·신구범·고승완 후보는 일자리 창출, 공항 확충 등에 공감하면서도 처방은 시각차를 드러냈다.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고승완 후보는 "지난 2008년에 폐지된 주민우선고용제를 부활시키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 보편적 복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원희룡 후보는 "좋은 기업을 유치하면서 도민과 대학생을 우선 고용하는 조건을 조례와 인허가 조건으로 내걸어야 한다"며 "경력단절 여성·노인을 위한 사회적 기업·마을기업 등 풀뿌리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신구범 후보는 "1년에 6000명 정도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면 청년층을 포함한 일자리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며 "4조원의 토종 자본을 만들어 기업을 만들거나 사오면 5000명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2019년 포화가 예상되는 제주공항 확충에 대해 원희룡 후보는 "24시간 운항 체제도 검토를 해봐야 하겠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 공항 확충을 목표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고 신구범 후보는 "2025년 이전에 신공항 준공은 안된다. 현실적으로 24시간 운항 체제를 구축하지 않고는 급박한 문제를 풀 수 없다"고 말했다.
 
신구범 후보의 공약인 제주도청 이전 비용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 원희룡 후보는 "도청 이전의 법적 근거로 제시한 도시재생특별법은 인구 감소, 상업 쇠퇴, 주거환경 노후 등에 적용되는 데 도청 이전은 해당되지 않는다"며 "설사 지원대상이 되더라도 지원비는 100억원으로, 신 후보가 말하는 1000억원의 이전 비용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신 후보는 "관광복권을 만들 때 제주개발특별법에 그런 제도가 없었다. 지사가 하는 일이 법에 없으면 법을 만들고 법 규정이 없으면 우리에 맞게 규정을 만드는 것"이라며 "법에 없으면 안된다는 발상은 도청 계장이나 과장들이 하는 말"이라고 반박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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