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새정치민주연합 김명만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법정동인 도남을 제주형 자치동으로 지정해 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4월말 이도2동의 인구가 제주시 인구의 11.2%인 5만250명을 기록했다"며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편의성을 고려할 때 도남동을 분리해 제주형 자치동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