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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영제·1000원·무상버스 온도차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도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 쟁점 2
특별취재팀
입력 2014-05-30 (금) 19:25:09 | 승인 2014-05-30 (금) 19:30:53 | 최종수정 2014-05-30 (금) 20:52:47
원 "대중교통개편기획단 구성 불편해소"
신 "주차관리공사 설립 주차 문제 해결"
고 "업무용 택시 도입·교통부담금 부과"
 
6·4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들은 제주지역 교통혼잡·주차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대중교통체계 개선에는 동감하면서도 방법론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는 "대중교통체계개편 기획단을 구성, 시내·외 버스통합과 노선 재조정을 통해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하지만 1000원 버스·무상버스를 도입하면 적자를 세금으로 보전해줘야 하기 때문에 준공영제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교통혼잡유발부담금을 부과하고 골목·주택가의 불법주차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며 "특별회계를 확대, 주차빌딩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는 "자가용은 증가하면서 대중교통 이용률이 저조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1000원 버스를 도입하고 버스노선 체계를 개선하겠다. 이용객이 연간 6100만명으로 증가할 경우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추자관리공사를 설립, 주차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피력했다.
 
통합진보당 고승완 후보는 "교통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은 불편한 대중교통을 개선, 활성화시키는 것"이라며 "무상버스를 도입하고 자가용이 필요 없도록 버스노선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업무용 택시제도를 도입해 공무원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관용차량 운영비를 절감하겠다"며 "대형건축물에 교통혼잡유발부담금을 부과, 교통·주차문제 해결의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피력했다. 특별취재팀

특별취재팀  webmaste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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