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호·김희열 후보 등 공동상임위원장에

▲ 고창근 후보 선거캠프.
고창근 후보의 선거캠프는 후보단일화 과정을 거치면서 각 지역과 연령, 직능을 아우르며 균형을 잡았다. 예비후보로 선의의 경쟁을 했던 윤두호 교육의원과 김희열 제주대교수, 그리고 좌문철 전 교육정책국장과 강희성 전 제주제일중교장, 오용관 전 서귀포시교육장이 상임위원장을 맡았는가 하면 고동수 전 제주도의원이 총괄본부장으로 캠프를 지휘하고 있다. 
 
공동본부장에 교육·행정계 인사 외에도 제니 필리핀 이주여성 회장 등이 이름을 올리는 등 사회 다양성에 대한 촘촘한 배려가 돋보인다. 홍보·유세·SNS팀을 두지 않는 대신 정책팀이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최성희 배우자는 학부모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학교나 유치원 등을 돌거나 행사장을 살피면서 '좋은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전달하는 등 정책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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