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찬 교육감 후보는 지난달 29일 서귀포시·30일 성산포 동남초 오거리에 이어 1일 제주시에서 필승결의대회를 잇따라 여는 등 세몰이를 이어갔다.

 

강 후보는 "4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교육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앞으로의 기반을 다지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제주 교육을 위한 실천하는 교육 일꾼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31일만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와 동문시장, 제주시청, 수협중앙회 제주지역금융본부 사거리, 제주제원아파트 입구 등에서 게릴라 유세를 열고 주요 공약을 적극 홍보하는 등 부동층 흔들었다.

 

강 후보는 특히 "지역과 교육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주 교육 완성을 위해 고민하고 구체적인 방안까지 찾았다"며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은 유권자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