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고승완 후보 캠프

농민과 노동자, 서민의 후보임을 자처하는 통합진보당 고승완 제주도지사 후보는 '작지만 강한' 선거캠프를 구성했다.
 
캠프에는 양대 정당과는 달리 '거물급' 인사는 없지만 농민과 노동자, 서민, 자영업자, 노무사와 진성 당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생하겠다고 손을 잡은 일꾼들이 모여 있다.
 
김형섭 통합진보당 제주시위원장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6·4지방선거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또 노동자와 농민, 서민 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정책팀장은 양연준 통합진보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제주시 애월읍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민희씨는 후원회장으로서 고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 
 
강은주 도당 여성위원장(비례대표 후보)은 대변인을 맡아 고 후보의 '입'을, 공인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고경하씨는 정책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 후보의 부인 김영미씨도 전통시장과 보육시설·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 민심을 후보자와 캠프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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