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회장배 공기권총 결선
단체전 1139점 기록 3위

▲ 왼쪽부터 한지영, 정솔지, 홍영옥감독, 이수정, 최현이
제주도청 사격팀이 전국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명중시켰다.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2014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6월 3일까지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이수정·최현이·정솔지·한지영이 호흡을 맞춘 제주도청 사격팀이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결선에서 1139점이 쏴 서산시청(1153점), 부산시청(1145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제주도청 사격팀의 이수정은 383점, 최현이 380점, 정솔지 376점, 한지영 374점을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제주도청 사격팀은 다가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전 메달 획득의 청신호를 켰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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