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무소속 고후철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종합경기장 일대를 스포츠명품거리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스포츠전문매장을 갖춘 명품거리 조성은 주민들과 논의를 거쳐 추진할 것"이라며 "전국체전 이후 경기장 활용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조성 등에도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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