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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 공교육' 한목소리…균형발전 대책도교육감선거쟁점 / <5>공교육 강화 및 교육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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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월) 18:56:57 | 승인 2014-06-02 (월) 20:38:05 | 최종수정 2014-06-02 (월) 20:35:57
강경찬…자율학교·학교장 권한 강화 등 자율성 강조
고창근…방과후학교 내실화와 읍면 집중 지원 제시
양창식…산남교육발전 프로젝트·학력전담팀 구성
이석문…고입 개선 우선 국제학교 80% 공교육 달성
 
공교육 강화는 도내 학부모들에게 가장 큰 현안으로,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도 중요 공약으로 다루고 있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사교육비 부담 문제에 공감하며 방과후학교 활성화, 교원 업무 경감 등의 방안을 제시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제주공교육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있다.
 
후보들은 또 동지역과 읍면지역, 산북과 산남 간 교육격차 해소에 대해서도 나름대로의 해법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의 표심 얻기에 노력하고 있다.
 
강경찬 후보는 먼저 학교 자율권 강화를 내세웠다.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학교장의 권한을 강화하고, 또한 교사들이 수업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수 있도록 행정요원을 채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읍면지역에 우수한 교원을 배치하고 제주형자율학교 시스템을 도입해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고창근 후보는 현재 방과후 학교가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를 내실화해야 하도록 추진 방향과 형태를 바꾸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중·장기적으로는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를 안착시키는 한편 읍면 학교에 대해 도정과 협조 아래  제주시내 일반고들과 비교해도 뒤질 것 없는 진로 및 진학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창식 후보는 교사의 능력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행정업무 절감에 무게를 뒀다. 양 후보는 또 서귀포시 교육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산남 학력 신장을 지원하는 한편 학력신장 전담팀 구성과 담임·교과교사 무한기초학력 책임제,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설치 등 사교육비를 절감하면서도 전국 최고의 공교육을 유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석문 후보는 고입을 중심으로 한 학력경쟁 구조를 먼저 바꿔야 사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고입제도 개선을 통해 사교육의 비중을 줄이고, 읍면지역 학교를 특성화해 제주공교육을 국제학교 8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초중학교 영어 교육 강화와 각종 대입전형 지원센터 구축, 읍면 학교 특성화 등을 제시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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