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1분 1초'까지 제주도 곳곳을 찾아 도민들을 만났다.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도민들과 함께 제주를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진심을 전하고자 했다.

그리고 절망이 아닌 희망을 봤다. 제주의 1차 산업을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농민들과 나눴다. 중국자본이 아니라 토종 자본을 만들고 스스로 제주경제를 키울 수 있음도 확인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무상교육·무상급식과 대학생을 위한 반값 등록금 실천도 다짐했다.  굴종이 아닌 제주의 자존을 위해 도민들과 함께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음을 깨달았다. 

제주의 미래는 서울과는 달라야 한다. 정치 역시 서울 하늘이 먼저가 아닌 제주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가 돼야 한다.

오직 제주의 미래와 제주도민만 생각할 신구범을 선택해 달라. 또 다른 모습으로 제주도민들과 손잡겠다. 오늘은 굴종의 날이 아니라 도민의 힘을 모아 제주의 자존의 지키는 날이 돼야 한다. 제주를 위해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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