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고승완 후보

장애인·여성·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바란다.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고 모두가 존중받을 때 진정 행복한 세상이 가능하다.

노동의 가치를 아는 것이 진보정치다. 서민의 이익과 재벌의 이익이, 제주도의 가치와 중국 투기자본의 개발이익이 충돌할 때 서민의 편에서 제주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진보정치다.

서민들은 정말 열심히 살아가지만 현실은 어둡기만 하다. 우리는 자식들에게 힘겹고 잔인한 세상을 물려주고 있다. 지금 바꾸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은 더 힘든 삶을 살 것이다.

자본의 탐욕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특별히 보장하는 제주도가 돼야 한다. 노동자에게 생활임금을,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해 줘야 한다.

개발을 저지하고 아름다운 제주를 지켜나가야 한다. 자본이 돈벌어가기 좋은 제주도가 아니라, 노동자 농민 서민이 살기 좋은 제주도를 만들어 가야 한다.

지금보다 행복한 제주, 다 같이 살기 좋은 제주를 실현할 수 있다. 힘을 모아 주면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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