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생 오윤아 할머니 예래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
제주도내 최고령 유권자인 1899년생 오윤아(115·예래동·여) 할머니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오 할머니는 4일 오전 9시 지팡이를 짚고 아들 성공택씨(80·예래동)과 같이 예래초등학교 예래행복관에 마련된 예래동제2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오 할머니 아들 성공택씨는 "어머니는 연로하지지만 쑥도 캐러 다니시고 서귀포 장에도 다니실 정도로 걷는데 지장이 없다"며 "선거때 마다 빠지지 않고 어머니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말했다. 특별취재팀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