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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작업 지연 후보자·유권자 '분통'5일 새벽 3시 도의원 당선자 안갯속
선관위 관계자 '모르쇠'로 일관 빈축
강승남 기자
입력 2014-06-05 (목) 02:48:14 | 승인 2014-06-05 (목) 02:58:21 | 최종수정 2014-06-05 (목) 05:01:41
   
 
  ▲ 6.4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지만 제주시개표소에서는 5일 새벽 3시가 넘어도 개표에 차질을 빚으면서 많은 투표함들이 개봉되지 않은채 놓여져 있다. 강승남 기자  
 
4일 치러진 6·4지방선거가 개표작업이 과거 선거보다 크게 지연되면서 제주도의원 후보자들과 유권자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개표업무가 심각하게 늦어지고 있지만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와 제주시·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소극적으로 대응, 빈축을 사고 있다.
 
5일 새벽 3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된 제주지역 개표현황은 제주시인 경우 19개 도의원 선거구 중 7개 선거구에서 개표율 90% 이상을 기록, 당선자 윤곽이 드러났다.
 
나머지 선거구는 1곳이 60% 기록했을 뿐 11개 선거구는 10%때 또는 한자릿수 개표율에 그쳤다. 심지어 개표율이 0%인 선거구도 4곳에 달했다.
 
서귀포시도 9개 선거구 가운데 5곳만 개표율이 90% 이상으로 나머지 4곳은 모두 한자릿수 개표율에 머물고 있다.
 
이로 인해 해당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와 유권자들이 하염없이 개표결과만 기다리는 상황이다.
 
하지만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와 제주시 지역 개표업무를 관장하는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은 "개표가 늦어지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모르쇠로 일관, 무책임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역시 과거 선거에서 발표했던 도지사·교육감의 읍·면·동별 득표현황은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하지 않아 유권자의 알권리를 차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강승남 기자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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