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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주인되는 협치의 정치 펴겠다"인터뷰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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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5 (목) 04:51:43 | 승인 2014-06-05 (목) 04:58:42 | 최종수정 2014-06-05 (목) 04:51:57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은 "제주도민들의 근본적인 변화를 원하는 뜻을 받들고, 하나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 당선인은 이날 "도지사로서 일할 기회를 주신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이 변화를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또 원 당선인은 "도민들이 그동안 편가르기로 멍들어 있는 제주사회를 하나로 통합시켜 새출발하라는 뜻으로 알고 하나가 된 제주를 만들고, 그 힘으로 제주의 큰 변화를 만들 것"이라며 "도민들이 변화에 대한 기대 때문에 과분한 지지를 보내준 것으로 판단됐다"고 강조했다.
 
원 당선인은 "그동안 제주도정은 도민이 주인이 되지 못하고 공무원이 주인이 되려하고  있다는 지적을 많이 들었다"며 "하지만 앞으로는 도민인 주인이 되는 제주도정을 만들기 위해 협치의 정치를 통해 도민들 속으로, 현장 속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원 당선인은 "선거과정에서 도민들이 원하는 변화가 보통 수준의 변화가 아니라 아주 크고 깊은 근본적인 변화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그 뜻을 받들어 도민들이 중심이 되고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저 자신부터 변화하고 모두를 끌어안아 새출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원 당선인은 "새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그동안 도민들의 우려가 컸던 중국 자본에 대해 제주도정의 방향을 재설정할 것"이라며 "선거과정에서도 원칙은 제시했지만,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전 도민들의 의견을 들은 후 조정할 것은 조정하고, 협상할 것은 협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 당선인은 또 "행정은 행정관료 출신이 지도자가 되면 세세한 업무와 공무원 조직질서를 잘아는 장점이 있다"며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민심을 중심에 놓고 개방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는 대신 행정편의주의로 가거나 민심과 동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 당선인은 "20여년만에 관료가 아닌 외부에서 새로운 도지사가 진입하게 됐다"며 "관료의 벽에 갇히지 않고 저의 장점을 살려 행정수요자인 주민들을 정책결정에 참여시키는 협치를 실천하고, 틀에 박혀있는 행정이 아닌 새로운 행정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당선자는 또 "도민캠프 방문에 앞서 신구범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지만 신 전 지사를 만나지는 못하고 왔다"며  "빠른 시일내에 신 전 지사를 만나 도민화합 방안과 도정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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