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시육과 고지원이 제7회 전국시·도대항 아마추어 골프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레포츠 제주연맹 골프협회(회장 김춘배)가 최근 부영골프장과 라온골프장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고시육은 69.2타, 고지원은 70.0타를 기록하며 각각 남녀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어 이신형(69.4타)과 김정순(70.2타·이상 제주)이 각각 남녀부 2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한마음(제주)이 222타를 기록, 광주팀(224타)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한편 서울 서종원(69타)과 조정자(74타)가 각각 남녀부 메달리스트로 선정됐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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