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close

제민일보

사이드바 열기
HOME 레져/스포츠 월드컵
'하늘의 도움'까지 얻은 홍명보호23일 알제리전 기온 20도 예보 '쌀쌀한 날씨'
제민일보
입력 2014-06-20 (금) 18:44:08 | 승인 2014-06-20 (금) 18:49:46
무더위 속에서 러시아전을 치른 태극전사들이 이번에는 썰렁한 공기를 마시며 알제리에 맞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4시 (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알제리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앞서 18일 대표팀은 26도에 습도 70%를 넘나드는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 러시아와 맞섰다.
 
이 때문에 후반 중반 이후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구자철(마인츠), 한국영(가시와 레이설)이 잇따라 근육 경련을 호소하며 드러누울 정도로 체력이 많이 소진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브라질의 남부에 위치한 포르투알레그리의 날씨는 정 반대다. 러시아전이 열린 쿠이아바가 1년 내내 열대 기후를 보이는 것과는 달리 포르투알레그리는 브라질에서 4계절이 가장 명확히 구분되는 지역이다.
 
알제리전이 열리는 23일 기온도 최저 13도, 최고 22도로 쿠이아바보다 훨씬 낮다. 경기가 열리는 시각은 20도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따라서 러시아전과는 달리 알제리전은 극한의 체력전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양 팀의 조직력과 선수들의 개인 기량 등 경기력 자체가 승부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의 도움'까지 얻은 홍명보호가 포르투알레그리의 썰렁한 날씨에 잘 적응해 알제리를 꺾고 16강 진출의 불씨를 지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제민일보 네이버에서 본다"

도내 일간지 유일 뉴스스탠드 시행

My뉴스 설정방법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