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영화문화예술센터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주한프랑스문화원(원장 다니엘 올리비에) 공동 주최로 매달 첫 번째 화요일에 열리는 '제주씨네클럽' 27번째 행사가 7월1일 오후 6시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예고됐다.
 
이번 '제주씨네클럽' 스크린에는 '그랑 블루'가 채워진다. 1988년 프랑스에서 개봉했을 당시 210주간 상영되면서 1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제5원소'와 '레옹'으로 유명한 뤽 배송 감독의 작품이다. 그리스의 작은 어촌에서 잠수 실력을 서로 겨루면서 자란 자크와 엔조가 어른이 돼 프리다이빙대회에서 다시 재회한 이야기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무료. 문의=070-4548-5367.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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