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제민일보 선정 금주의 칭찬주인공<54>] 김도영 성지청소년쉼터소장

▲ 김도영 소장
'청소년 복지'라는 한우물을 파고 있는 김도영 성지청소년쉼터소장(41)이 제민일보의 'We♥프로젝트'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대학시절 보육원 봉사활동을 계기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인연을 맺은 김 소장은 재직당시 청소년들의 동아리 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열어주는 일에 주력해왔다. 이 과정에서 봉사가 시간을 채우는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시키는 등 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확대하는데 힘을 쏟았다.
 
올해 1월부터는 성지청소년쉼터 소장직을 맡아 가정이나 학교 문제로 인해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보살피고 있다.
 
이들 청소년들의 자립을 도와주고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등 15년 가까이 청소년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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