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족구연합회장기전도대회, 이어도2동호회 2-1 격파

이어도1족구동호회가 도내 족구대회 최강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제19회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족구연합회장기 전도족구대회가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어도1동호회는 최강부 결승에서 이어도2동호회를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일반부는 BH클럽2동호회가 결승전에서 식품공학과를 2-1로 격파, 부별 우승을 차지했고 동호인부 BH클럽3동호회도 결승전에서 한림일심동호회를 2-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밖에 직장부 결승전에서 성수레미콘1팀이 한수풀을 맞아 2-1로 꺾고 도내 직장 최고팀임을 입증했다. 김대생 기자
 
다음은 대회 수상팀(자) 명단
 
▲ 최강부
△우승=이어도1 △준우승=이어도2 △3위=위미 마메기2
▲ 일반부
△우승=BH클럽2 △준우승=식품공학과 △3위=제주족구클럽3
▲ 동호인부
△우승=BH클럽3  △준우승=한림일심 △3위=혼디족구단
▲ 직장부
△우승=성수레미콘1 △준우승=한수풀 △공동 3위=레스큐, 성수레미콘2
▲ 개인상
△최우수선수상=강승오(이어도1) △우수선수상=김응선(일반부)·김상훈(동호인부)강철호(직장부) △감독상=양기범(이어도1) △심판상=김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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