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간육상경기대회, 100m·400m계주·포환 등 7개

▲ 2014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간육상경기대회 여중부 시상식 모습.
도내 학생육상선수들이 학교대항전에서 무더기 대회신기록을 쏟아냈다.
 
2014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간육상경기대회가 지난 28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도내 초·중·고교 479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펼쳐진 가운데 대회신기록 7개 등의 신기록이 수립됐다.
 
남고부 박경재(오현고)와 송기환(남녕고)이 100m결선에서 10초68, 10초88의 기록으로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종전(11초2)기록을 0.5초 이상 앞당겼다. 또 남초부 김태현(서귀북초)도 100m결선에서 12초48(종전 12초50), 남중부 서귀포대신중이 400m계주에서 45초99(종전 46초70), 여중부 신성여중이 400m계주에서 52초21(종전 52초70)의 기록으로 각각 경신했다.
 
이밖에 필드종목에서 여고부 포환던지기 이유리(신성여고)가 12m68의 기록으로 종전(10m16)기록을 2m이상 앞질렀고 여중부 창던지기 김지현(신성여중)도 33m11를 던져 종전(31m96)기록을 경신했다. 김대생 기자
 
다음은 단체전 종합 상위 입상팀
 
△남초부 1위=한라초, 2위=남광초, 3위=삼양초
△여초부 1위=삼성초, 2위=인화초, 3위=백록초
△남중부 1위=한라중, 2위=서귀포대신중, 3위=제주중
△여중부 1위=신성여중, 2위=서귀포여중, 3위=제주동여중
△남고부 1위=남녕고, 2위=오현고
△여고부 1위=서귀포여고, 2위=신성여고, 3위=함덕고
△지도자상<각부 1위팀> 
남초부 강승현, 여초부 홍성종, 남중부 김일만, 여중부 이진호, 남고부 유경혜, 여고부 김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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