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4일 오후 2시부터 제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상담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날 교류회는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제주지역센터의 기능과 역할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제주지역센터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 연구센터·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R&BD협력단·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주센터 등 3개 연구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 3월2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도는 또한 중소기업이 애로사항을 전화 한통만으로 접수하고 문제를 원 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국 대표번호 '1379'를 지난해 8월 개설·운영해 오고 있다. 강승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