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일하는여성의집(관장 문영희)은 오는 3월부터 고용촉진 단기적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할 능력이 있음에도 노동강도나 기타 여건의 제약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들기 힘든 주부와 50세이상의 준고령자를 대상으로 각종 취업에 필요한 현장적응 기능을 단시간에 습득할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사보조원·간병인·아이돌보기·발관리보조원·봉재보조원·조리보조원등 총6개 직종으로 구성된 훈련과정은 3월13일부터 정규강좌를 시작,짧게는 1주일에서 길게는 2주간 단계별 훈련을 실시한다.

각 과정 수료후 취업장과의 연결은 인력공단과 제주Y 공동으로 관리하게 된다.각 부문별 모집은 2월21일부터 시작하며,주민등록등본 1통과 신분증을 지참해 제주Y일하는여성의 집 2층사무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문의=753-8090,8091. <<끝>>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