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볼링협회장배
은메달 1개 등 합작

제주도 볼링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제주대가 은메달1개와 동메달 1개, 남녕고가 동메달 1개 등 3개의 메달을 합작했다.
 
제주대 볼링팀은 대학부 3인조전에서 김동호·강문권(이상 3년), 이지훈(1년)이 호흡을 맞춰 합계 3714점(평균 206.3점)을 획득, 1위 중부대A팀(합계 3,822점, 평균 212.3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또 강문권이 개인종합(개인·2인조·3인조·5인조전) 합계 5087점(평균 212.0점)을 기록,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녕고 볼링부 이승우·강명진(이상 3년), 오종석(2년)도 3인조전에서 짝을 이뤄 합계 3616점(평균 200.9점)을 획득, 3위에 랭크랬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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