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국고지원을 받는다.

제주시는 30일 찾아가는 음악회에 국비 1000만원이 지원됨으로써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에 지원된 사업비로 추자지역 연주회와 수험생을 위한 연주회 등 문화 소외지역 5곳에 대한 연주회를 펼 계획이다.

한편 시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올 한해 23곳에서 실시, 주민과 학생 등 2500명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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