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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시대' 관광선진국 갈 길 멀다[더 큰 생각, 더 큰 제주, 제주의 발전의 새지평을 연다] 7. 관광산업
김지석 기자
입력 2014-07-10 (목) 19:16:55 | 승인 2014-07-10 (목) 19:17:34
도민 체감 가능한 '질적 성장' 전환 필요
더디기만 한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시급
고부가가치·차별화 양질 상품 개발 절실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은 관광수익이나 개발이익이 도민사회에 골고루 흘러들어 갈 수 있도록 경제체제를 재설계하겠다며 제주관광 선진화에 대한 의욕을 내비치고 있다.
 
원희룡 도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 사람의 가치를 제대로 키워내면 대한민국의 보석이 되고, 나아가 동북아 최고의 휴양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도민들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거대한 중국 자본과 대기업에 의한 개발에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도정에 대한 불신도 깊어지고 있다.
 
민선 6기 도정은 "실질적인 도민소득으로 이어지는 관광산업을 일구겠다"며 △문화와 생태, 힐링과 휴양이 어우러진 관광산업 육성 △공항 인프라 확충 기반구축 및 국내·외 항공 접근성 개선 △도내 여행사 경쟁력 강화 지원 △야간관광 활성화 △관광진흥기금 확대와 제도 개선 △동북아 MICE 거점도시 육성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크루즈산업 육성 등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번 관광산업 정책은 민선 5기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나같이 많이 들어본 대책들이다. 
 
제주도가 관광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접근성 개선과 양적 성장의 안정적 관리, 시장 다변화 및 고부가가치화라는 과제가 해결돼야 한다.
 
더욱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제주국제공항에 대한 인프라 확충 문제를 서둘러야 한다.
 
또한 외국 관광객의 전체 숫자는 늘고 있지만 시장의 다양성 측면에서 변화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중국 편중이 심화되고 있다. 동남아와 러시아, 유럽 등으로의 관광시장 다변화를 이뤄야 하며, 이를 위해서 골프, 의료관광 등 고부가가치 상품과 함께 차별화된 양질의 상품 개발이 시급하다. 김지석 기자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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