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제민일보 선정 금주의 칭찬주인공<56>]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마을

▲ 남시영 대표
제민일보는 'We♥'프로젝트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사회복지법인 제주맘 평화의 마을(대표이사 남시영)을 선정했다.
 
평화의 마을은 사회적 기업으로 제주도내 장애인의 재활을 물론 이들에게 직업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제주산 돼지고기를 가공한 소시지와 햄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평화의 마을은 생산직원 및 사무직원 등 장애인 22명을 고용해 고용·산재·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4대 보험에 가입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하도록 일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체장애인 등 훈련생 9명은 평화의 마을에서 일하면서 자립 준비하고 있다.
 
게다가 평화의 마을은 철저한 품질·위생 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등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국제 육류 및 육가공 박람회(IFFA 2013)에서 금메달 6개를 수상하는 등 청정 제주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주형 기자 21jemin@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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