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연 청소년기자]
10일 신광초 4학년
안전사고 예방 등

▲ 신광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지난 10일 소비교육을 받았다.
지난 10일 신광초등학교(교장 함석중) 4학년 학생들은 소비교육을 받았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한국 소비자원에서 근무 하는 직원 강사들이 진행을 맡았다.
 
교육이 진행된 이유는 4학년이라면 용돈을 거의 받기 때문에 올바르게 용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요즈음 학생들에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기에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강사들은 4학년 학생들에게 올바른 소비 방법과 안전한 소비생활에 대해 알려줬다.
 
수업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강사 들이 자세히 설명을 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 한주연 청소년기자
설명을 할 때 강사는 "껌 1통에도 이 제품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의거 교환 및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늘 생활하는 집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을 받은 후 4학년 학생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공정거래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내용이 유익했다", "앞으론 올바르게 소비생활을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4학년 학생들이 올바르고 안전한 소비를 할 수 있길 바란다. <신광초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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