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연 청소년기자]
10일 신광초 4학년
안전사고 예방 등
지난 10일 신광초등학교(교장 함석중) 4학년 학생들은 소비교육을 받았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한국 소비자원에서 근무 하는 직원 강사들이 진행을 맡았다.
교육이 진행된 이유는 4학년이라면 용돈을 거의 받기 때문에 올바르게 용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요즈음 학생들에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기에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강사들은 4학년 학생들에게 올바른 소비 방법과 안전한 소비생활에 대해 알려줬다.
수업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강사 들이 자세히 설명을 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설명을 할 때 강사는 "껌 1통에도 이 제품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의거 교환 및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늘 생활하는 집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을 받은 후 4학년 학생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공정거래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내용이 유익했다", "앞으론 올바르게 소비생활을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4학년 학생들이 올바르고 안전한 소비를 할 수 있길 바란다. <신광초 4년>
한주연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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