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 청소년기자]
연합회장기 줄넘기 대회
종합우승 월랑초등학교

지난 3일 제주시민회관에서 제주시줄넘기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제주시 줄넘기 연합회장기 줄넘기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빨리뛰기·이중뛰기·뒤이중뛰기·솔개뛰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이도·월랑초 등의 각 학교와 지역단체들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또 단체전으로 8자 마라톤, 가위바위보 줄넘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가위바위보 줄넘기에서는 각 팀 응원단들의 함성소리에 선수들의 양보 없는 경기가 펼쳐졌다.
 
▲ 김가은 청소년기자
이날 종합우승은 월랑초에게 돌아갔다.
 
어떤 상을 받는 가에 상관없이 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의 노력이 더욱  돋보이는 대회였다.
 
줄넘기는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자 전신운동이다. 10분간만 뛰어도 충분한 운동 효과를 얻을수 있는 매우 이상적인 생활체육으로 다이어트, 심폐능력강화, 유아·청소년 키 성장 등에 효과가 있다. 예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줄넘기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줄넘기로 건강해지길 바란다.  <이도초 5년>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