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예상 평균자책점 3.32

류현진(27·LA 다저스)이 후반기에 5승(78⅔이닝)을 거둬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최근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후반기 각 선수들의 성적을 예상해 공개한 가운데 이같이 예상했다. 

ESPN은 성적 예측 시스템인 'ZiPS'와 토드 졸라의 경기 출전 시간 예측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각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후반기 성적을 평가 분석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후반기에 78⅔이닝을 던져 68개의 삼진을 잡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매체의 예상대로라면 류현진은 15승(평균자책점 3.39)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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