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회장기 전국중고대회 단체전 1761점 기록

▲ 제주고 사격부가 전국대회 은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10월 제주전국체전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왼쪽부터 김민석, 백상휴, 김준엽.
제주고 사격부가 전국대회 은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10월 제주전국체전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18일부터 22일까지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제40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사격대회가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제주고가 남고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남고부 공기소총에 출전한 김준엽(588점)·백상휴(587점)·김민석(586점)이 짝을 이룬 제주고는 1761점을 쏴 한광고(1786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제주고 사격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서울체고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바가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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