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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여파 제주 지역 금융민원 급증올해 상반기 민원 189건 작년보다 112.4% 증가
김지석 기자
입력 2014-07-23 (수) 15:32:47 | 승인 2014-07-23 (수) 15:34:48
올해 상반기 제주 지역에서 금융관련 민원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소장 조성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처리한 금융민원은 모두 18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9건보다 112.4%(100건)가 증가했다.
 
금융권역별로는 보험 관련 민원이 92건(48.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비은행 61건(32.3%), 은행 35건(18.5%) 등순이다.
 
특히 비은행권 민원이 61건으로 전년보다 221.1% 증가해 높은 증가폭을 보였으며, 보험과 은행권의 민원도 각각 84%, 75% 늘어났다.
 
민원 유형별로 살펴보면 은행·비은행의 경우 여신 관련이 29건으로 전체 은행·비은행권 민원의 30.2%를 차지했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대출연체 증가와 이에 따른 비은행 기관의 엄격한 추심, 대출금리 조정 요구 등으로 여신 관련 민원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신용카드 23건, 신용정보(16건) 등의 순이며, 신용카드정보 유출사고 등에 따라 신용카드와 신용정보 관련 민원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배, 4배 증가했다.
 
보험의 경우 상품 설명 불충분 등 모집 관련 민원이 40건으로 전체 보험 민원의 43.5%를 차지했다. 보험금 과소산정 또는 지급 지연 등 보험금 산정과 지급과 관련된 민원도 20건으로 다수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 조성열 소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해 지역 금융이용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원이 많은 금융회사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금융기관의 불합리한 업무 관행에 대해 개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석 기자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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