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31일 추자도 5개 마을어촌계에 전복종패 5만마리를 방류했다.
수범적인 마을어장 관리에 따른 특별지원 차원에서 이뤄진 이 날 방류는 대서리·신양리·묵리·예초리·영흥리 마을어장에서 진행됐으며, 종패는 해양수산연구소가 자체적으로 기른 것이다.
도는 방류된 종패들이 어미전복으로 성장할 3년 후에는 재포율이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약 2억원의 어업소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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