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백록기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 4강전이 열린 28일 강창학 A구장에 응원을 위해 학부모 등이 몰려와 말 그대로 구름관중.
1994년 제4회 대회때 오현고와 대기고가 나란히 4강에 오른 이후 18년 만에 서귀포고와 제주유나이티드U-18팀이 각각 광주금호고, 경기용호고와 준결승전을 펼쳤기 때문.
주변에선 "백록기 직전 열린 브라질 월드컵의 열기가 이어진 것 같다"며 "결승에 진출한 제주와 금호고가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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