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임시회 기간중 의원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높인다는 명목 아래 ‘의원정보화 교육’을 마련, 임시회 일정을 허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팽배.
도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179회 임시회 기간중 오늘(1일) 하루를 인터넷 정보검색·이메일 교육으로 할당, 사적으로 할 수 있는 사안까지 의정활동에 포함시킨 것.
이에대해 도의회 주변에서는 “그렇잖아도 바쁘게 돌아가야 할 회기내에 컴퓨터 교육이 가당한 일이냐”며 “그래도 개개인에게 보급된 노트북 컴퓨터를 활용하려는 의원들의 의지가 가상하다”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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