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요트협회장배 레이저 4.7급 1위

한국 청소년 요트의 희망, 한지연(김녕중3)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전국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한지연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울진군 공세항에서 펼쳐진 '제6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여자초?중학부 레이저 4.7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한지연은 레이저 4.7급에 출전해 1라운드부터 8라운드까지 선전을 펼치며 13점을 획득해 2위 경북후포중 이민형(이상 14점 벌점)을 1점차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한지연은 지난달 22일에 끝난 '제28회 대통령기 요트대회'에서도 여자초중학부 레이저4.7급 1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무대를 평정해 오고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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