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0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 남·녀 양궁대회 여중부 40m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주 선수.
제주 양궁의 기대주 김연주(위미중 2)가 전국 대회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북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0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 남녀 중·고양궁대회에 참가한 김연주는 여중부 40m 결선에서 339점을 쏴 1위에 올랐다.
 
위미중학교(교장 고인숙) 양궁부는 지난 2012년 창단, 도내 유일한 중학교 양궁부로 홍승희 코치의 지도로 기량을 닦아왔다.
 
위미중 양궁부는 방과후 시간과 방학 등에 집중 훈련, 이번에 여중부 40m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윤주형 기자 21jemin@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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