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과 제민일보사가 지난 8~31일까지 제3회 전도 학교신문·교지 콘테스트 작품 접수결과 초등학교 24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11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모두 48개교가 참여했다.
출품분야별로는 학급신문을 포함한 학교신문이 35편, 교지는 23편, 동아리회지는 5편이다.
입상작은 2일 제민일보 지상을 통해 발표된다.
김순관 제주도교육청 장학사는 “교지 콘테스트는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 개발과 개성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성과가 있다”며 “다양한 학교문화를 공유하거나 의사소통의 도구로서도 더 없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152개교가 206점의 교지를 발간하고 있는데, 지난해 콘테스트에서 각 부별 최우수상은 신광교·신성여중·한림고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