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상반기 평가
지역서 첫 두 곳 선정돼

▲ 김성범씨
▲ 김진문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역농협 두 곳 공선출하회가 우수 조직에 선정됐다.

6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의 상반기 평가에서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과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감귤 공선출하회가 우수조직상에 선정됐다.
 
조천농협 노지감귤 공선출하회(회장 박진철)은 2011년 8월 결성됐으며 현재 111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연중 영농교육과 출하 
▲ 박진철씨
▲ 강상화씨
의무 1회 위반 때 제명 등 엄격한 관리 규정 아래 수출·군납 등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08년 8월 결성된 중문농협 노지감귤 공선출하회(회장 강상화)는 110명 회원 과수원을 직접 방문해 고품질 감귤 생산 지도를 진행하는가 하면 전문 선별사를 고용해 상품성을 관리하는 등 명품 사업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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