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31일 월드컵 축구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지난 8월 행정자치부에 신청한 정원증원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14명인 월드컵 추진기획단이 6급 1명을 포함해 15명이 추가돼 21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오는 9일 개회되는 시의회 임시회때 관련 조례를 상정하고 조례가 확정되는 대로 인력보강을 추진, 경기장 시운전 개시전 인력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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