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66곳 대상 현장평가 실시 결과

가축분뇨자원화조직체(공동자원화·액비유통센터) 266곳에 대해 농식품부 축산환경 자원화평가단의 현장 평가 실시 결과 도내 이호영농조합법인(대표 임재홍)이 전국 1위 공동자원화업체로 선정됐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6월30일부터 7월11부터 실시된 이번 현장평가는 전국적으로 공동자원화 62곳, 액비유통센터 20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내에서는평가 대상 30곳 중 4곳의 운영실태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 액비 유통센터도 도내 칠성영농법인과 별드르영농법인 등 2곳의 업체가 선정돼 각 2억원의 추가 인센티브 사업지원을 받게 됐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호영농조합법인을 포함한 우수 공동자원화시설로 선정된 4곳은 2015년도 자원순환농업활성화사업 대상자로 우선 선정돼 각각 20억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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