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앞서 18일 결단식 개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제주도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즐기세요! 생활체육 누리세요! 건강백세”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2014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참가에 앞서 18일 오후5시 제주복합체육관 1층 게이트볼장에서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대축전에 도선수단은 생활체육동호인 축구, 게이트볼, 자전거 등 27종목 514명, 장애인체육회에서 탁구, 론볼 등 8개 종목에 52명의 선수와 임원단을 파견한다.

특히 지난 2001년 제주를 시작으로 올해 14회째 치러지고 있으며 전국 어르신대회와 통합한 대회로 55종목 2만여명의 동호인선수단이 17개 시도의 명예를 걸고 출전,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진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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