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은 주말휴일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다.
 
17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17일 오후부터 19일까지는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계가 매우 유동적이라 기상정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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